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자)는 제16회 여성주간을 맞이하여 “국가 지속성장을 위한 여성인력 활용”이라는 주제 아래 기념식 및 제2회 여성가요제를 화랑관에서 지난 1일 개최했다.


행사내용으로는 1부 기념식에서 모든 여성단체 회원들이 한 가정 탄소 1톤 줄이기 운동에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모아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여성복지증진과 여성단체 활성화에 앞장선 회원 10명(자유총연맹여성회 이종용외 9명)에 대한 시상과 여성의 사회참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분들에게 감사패도 전달했다.




2부 여성가요제에서는 치열한 예심을 거쳐 선발된 10팀의 출연자들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초대가수 및 여성회관 댄스스포츠 팀의 공연으로 흥미롭고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화랑관 로비에서는 여성회관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전시회(서예, 의류제작, 홈패션, 홈베이킹, 떡강좌, 화훼장식사)가 이루어져 평생학습 프로그램 홍보 및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예방을 위한 캠페인 전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취업정보센터운영 홍보 및 사업 안내가 이루어져 여성들을 위한 풍성한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여성단체협의회 이영자 회장은 “여성들의 역량을 언제든 발휘할 수 있도록 여성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해 여성의 지위향상 및 사회참여를 통해 양성이 평등한 건강한 진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조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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