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무한도전’에서 박정아와의 결별에 대해 언급해 화제되고 있다.


길의 본명은 길성준, 77년 12월24일생으로 올해 만34세 그는 97년 엑스틴의 객원 멤버로 데뷔하고, 1999년에 힙합 그룹 허니 패밀리를 거쳐 이후 개리와 함께 리쌍으로 활동하고 있다.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홋카이도 특집편이 방송됐다.

노홍철이 박정아와의 관계에 운을 떼자 길은 “지금도 연락하고 좋게지낸다”고 말했지만 유재석은 “그럼 뭐하냐 만나주질 않는데”라며 두 사람의 이별에 대해 기정사실화 했다.

2008년 KBS 2TV ‘해피선데이’의 코너 ‘꼬꼬 관광 싱글♥싱글’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은밀히 만나 오다가 지난 2009년 8월 열애 사실이 공개되었는데 이후 방송과 매체 등을 통해 서로의 애정을 확인해 주었다.

길 이 하하와 퀴즈쇼 도중 "외고에서 4등까지 했었다"는 말을 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길은 '무한도전'에서 약간 띨한 설정으로 출연하고 있다.

얼마전 바보 설정 정준하가 계수와 이재의 면모를 과시하더니 이번에는 2탄으로 길 이 외고 출신에 전교 4등이라는 충격적인 고백이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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