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8월 22일 오전 11시 정무부지사 집무실에서 투자유치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표창패를 받은 대상자는 충주시 기업지원과 소속 행정6급 여영구 주무관으로 설문식 정무부지사에게 직접 패를 수여받았다.

여영구 주무관는 2012년 3월 19일부터 2016년 8월 12일까지 4년 5개월간 서울 충북투자유치단에 근무하면서 총 75개 기업, 3조 1,516억원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투자유치 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대상자로 선정된 것이다.

이번 표창을 받은 여영구 주무관은 주말뿐만 아니라 휴가도 없이 기업 유치활동에 최선을 다했으며, 각종 기업CEO 조찬회 모임 참석과 기업 임원들을 만나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투자유치에 전념하는 등 일에 대한 열정으로 뛰어난 성과를 창출한 모범 공직자이다.

충북도는 “앞으로 공무원뿐만이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도 투자유치 유공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표창패를 수여하고 투자유치에 대한 전 도민의 관심을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브렉시트와 사드배치 결정 등으로 국내외 경제가 불안정하고 글로벌 저성장 기조로 투자유치 환경이 악화되고 있지만 협회CEO대상 투자유치 활동 강화, 기업인 초청 팸투어 등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진행해 이를 극복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 이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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