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9일 오후 농업기술센터에서 ‘사람이 먼저인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안전관계자와의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고, 지역 안전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는 지역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등 안전관련 단체회원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람이 먼저인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설명과 이춘희 시장과의 대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안전도시, 안전문화, 생활안전, 재난안전 및 기타 분야 등에 대해 이춘희 시장과 대화를 주고 받았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는 다양한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시민들이 안전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다.”며 “2018년까지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아 국제적인 안전도시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근식 기자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