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는 6월 28일 충북지방기업진흥원에서 청년활동과 민관협력을 지원하는 충북 청년희망센터 개소하고,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청년들과 소통의 장인 청년광장을 공식출범했다.

청년광장은 청년의 눈높이로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고, 현장 취재 및 조사?연구, 집단토론 등을 통하여 청년의 목소리를 충청북도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청년단체로, 취업?창업분과, 학업?문화분과, 주거?복지분과, 결혼?출산분과, 기타이슈분과 등 5개 분과로 구성되고, 분과별 2팀으로 나누어 활동할 예정이다.

※ 청년광장 : 121명(남71, 여50), 청주권 89명, 중부권 12명, 북부권 10명, 남부권 10명

또한, 청년희망센터는 충청북도 청년 기본 조례에 설치근거를 두고 있으며, 청년들의 도정참여 확대를 위해 청년광장 등 청년활동 및 민관협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인 ‘충북청년광장’을 운영하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하고, “청년광장 위원들이 충북청년, 대한민국 청년의 대표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청년이 이끌어가는 젊은 충북, 젊은 대한민국’ 구현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 이세철 기자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