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이성근 기자] 대륙의 꿈을 펼친 고구려 광개토 태왕의 웅장한 기상을 본받아 국악의 세계화를 꿈꾸는 전문예술단체 광개토 사물놀이(단장 권준성)가 ‘반딧불이 오복락락 마당 콘서트’를 개최한다.

16일, 국내유명 에이전시 전통기획사 용문은 25일 오후2시 반기문 UN사무총장 생가가 위치한 음성군 반기문 평화랜드에서 통일을 기원하는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서 동양과 서양의 만남과 통합을 주제로 한 퓨전타악합주 메가드럼, 판 beat소리, 상모놀이, 부포놀이, 소고춤, 장고놀이, 버나놀이, 열두발등을 무브먼트 코리아가 선보이며 소리꾼 박경진, 비트박스 바라킴, 국내 최정상 비보이 MB크루등과 함께 협연 출연한다.

한편 이 행사를 주최한 반딧불이와 주관하는 전통기획사 용문은 관람오시는 분들에게 차양과 돗자리 준비를 부탁했다. 무료 관람이며 자세한 문의는 070-7792-848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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