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5월 13일 음성군을 방문해 음성군민들에게 도정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원로 및 유관기관장, 기업인, 농업인 등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시종 지사는 “우리 충북은 경기 불황 속에서도 최근 5년간 경제상승률이 전국 2위를 달성하고 청주공항 1분기 이용객이 지난해 대비 32% 증가하는 등 충북 경제지표가 상승세로, 충북경제 전국 4% 실현을 목표로 아주 잘 나가고 있다”며 “이는 음성군민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 최근 5년간 경제상승률 전국 2위, 광?제조업체수증가율 전국 1위

- 금년 1분기 청년실업률 전국 최저

- 금년 2월 광?제조업 생산지수 전국 1위, 광?제조업 출하지수 전국 1위, 고용률 전국 2위, 기업경기전망지수 3위

- 청주공항 금년 1분기 이용객 지난해 대비 32% 증가, 오송역 하루 이용객 호남선 개통 이전보다 23% 증가

또한,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정주여건 , 지역기반 조성, 인구늘리기 시책 추진 등을 통해 ‘중부권 핵심도시’로 도약과 ‘활력있는 복지음성’ 실현을 위해 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도시 등의 유휴인력 참여를 통해 부족한 영농 일손과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일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와 음성군, 대한노인회음성군지회, 음성군기업체협의회, 음성군이장협의회, 한국농업경영인음성군연합회 등 관련 기관?단체와 생산적일자리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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