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장 이승훈)는 5월 9일(월) 11시 문화산업진흥재단 직지룸에서 투자유치자문관 회의를 열어 청주시 2016년도 투자유치 사업을 설명하고 투자유치 방향에 대한 자문관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관들에게 청주시의 기업유치 전략 및 현안사업과 홍보사항 등을 설명하고 첨단 우량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에 관한 자문을 구했다. 특히 투자유치자문관들은 풍부한 기업 경영과 투자유치 노하우로 다양한 투자유치 정보를 제공하는 등 소중한 의견을 주었다.

투자유치자문관은 기업인, 교수, 연구원 등 24명으로 국내투자유치팀, 국외투자유치팀, 증액투자유치팀 3개의 팀으로 구성되어 투자유치와 관련 전문분야별 자문과 유치 대상기업에 대한 정보제공?홍보활동,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와 제안, 전문적인 대응이 필요한 현안사업의 연구 등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청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 이전 기업과 신?증설 기업들을 유치하는데 힘쓰고 있으며, ‘청주가 투자하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다양한 투자촉진 시책 개발과 투자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김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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