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승훈)은 5월 한달간 ‘사랑이 피어나는 오! 해피데이’ 행사를 매주 수·토요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영상관과 북카페 및 전시관 일원에서 펼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나눔예술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주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매주 토요일 오전(10시)·오후(15시) 2회씩 단지 1층 영상관에서 열리는 테마가 있는 무료영화상영회 ‘사랑을 나누는, 우리 동네 영화관’은 사전예약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5월 7일(어린이)에는 ‘날아라 허동구’, ‘마음이’, 14일(가족)에는 ‘눈부신 날’, ‘길’, 21일(동심)에는 ‘라따뚜이’, ‘월.E’, 28일(노인)에는 ‘자유부인’, ‘오발탄’ 을 상영한다.

이어 5월 25일 14시 ~ 15시 ‘매·마·수 특별공연’ 일환으로 무성영화 ‘검사와 여선생’을 상영하며, 변사는 개그맨 최영준이다.

또한 5월 2일 ~ 16일(오전 9시~18시)에는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갤러리에서 프라모델 100여점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4일 오전(10시~12시), 오후(14시~16시) 2회 단지 1층 영상관과 에듀피아 로비에서 지역어린이아동센터와 어린이집 아동 등 200여명을 초청해 어린이날 나눔예술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책갈피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그림자극·인형극 공연 및 특별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행사 일부 프로그램은 인원 제한과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일부 프로그램이 변경 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산업진흥재단(☏043-219-1015/1013)에 문의할 수 있다. / 김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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