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은 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 21일 홍보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중흥건설이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대구테크노폴리스 A13블록에 짓는 '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지상 22층, 11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99㎡ 568가구 △111㎡ 138가구 △126㎡ 4가구 등 총 710가구로 구성된다.


모든 가구가 중대형 타입으로 중소형이 주를 이루는 대구테크노폴리스 내에서 희소가치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가 들어서는 대구테크노폴리스는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DGFEZ) 내 726만9000㎡ 규모로 조성된다.


정부출연연구기관과 이공계대학, 첨단기업 등 우수한 R&D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주거 및 교육, 상업, 문화 등 정주환경을 갖춘 미래형 첨단과학도시로 개발된다.


대구테크노폴리스는 사업비 약 974억원이 투입돼 계획인구 5만명 규모의 자족도시로 올해 12월 2단계 사업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 대구 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는 공업단지와 떨어져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에 헌풍천과 약 3만8000㎡규모의 수변공원인 비슬구천공원이 맞닿아 있으며, 만유인력공원과 뫼비우스공원, 아폴로공원 등도 가까운 점도 주목할만 하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쌍계리 628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 김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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