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회 괴산읍민의 날 기념 및 푸른 솔 큰잔치가 1일 오전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괴산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진)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어르신과 주민, 초청인사, 자매결연 관계자 등 1천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괴산읍 발전을위해 헌신 한 김영자(68·여)씨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를 올바르게 성장시키고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한 윤창구(77남)씨가 각각 모범군민표창과 장한어버이표창을 괴산군수로부터 받았으며, 지역발전과 읍민의 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전진수(52·남)씨와 최해영(58남)씨가 주민자치위원장 표창을 받았고 자랑스런 괴산읍공무원으로 한두희(46남)주무관이 주민자치위원장표창을 전달 받았다.


또한 김종성 괴산성모병원장은 권옥란(42여),놀리디스덴(42여)에게 다산가정상과 격려금을 전달하였고 청안면소재 농업과기술 안무헌 대표는 유기농자재를 경품으로 전달해달라고 기증하여 훈훈한 자리가 되었다.


이날 괴산읍민의 날 행사에서는 변형수, 김경분 주민자치위원들이 올해 열리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며 함께 실천 해 나아갈 것을 결의문을 낭독 하고 입장권 판매소도 운영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괴산읍 주민자치프로그램 난타공연 및 마을별 노래자랑과 경품추천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참가자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종진 주민자치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로의 마음을 활짝 열고 읍민의 화합과 발전의 소중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 김주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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