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무소속으로 3선 성공의 신화를 이룬 임각수 괴산군수가 8일 민선6기 취임 100일 맞는다.

임 군수는 민선 4기와 5기 동안 이룬 대형 국책사업과 지역 현안사업을 빈틈없이 마무리하면서 민선 6기에도 괴산군의 군정 방침의 핵심가치인 청정 자연환경보전과 친환경 유기농 특화군 육성 그리고 관광객 1천만명 시대와 전 부문의 융·복합 6차 산업 육성에 목표를 두고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임 군수는 △경쟁우위 농축수산업 육성, △활력 있는 경제기반 구축 △함께하는 사회복지 실현, △특색 있는 문화관광 개발 △가치 있는 산림자원 활용 등 군정방침을 5대 전략목표로 수립하고 성공추진을 위해 중점과제 100개의 세부 역점사업을 확정했다.

임 군수는 취임 직후 지방선거로 분열된 군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군정 운영 방향을 군민들에게 설명해 군민과 함께 민선 6기의 힘찬 출발과 군정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었으며 △인구 5만명 △예산 5천억원 △기업체 5백개 △일자리 5천개 △농업소득 5만불 △관광객 1천만명을 목표로 하는 괴산비전 2018 5+1프로젝트를 목표로 제시했다

또한, 민선4-5기를 거치면서 추진한 주요 현안 및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보고와 직원 연찬 교육을 실시해 민선6기 군정의 조기정착과 행정의 연속성 유지를 이끌며 부서별 주요업무 전반에 대해 전 직원이 공유하고 소통·협력해 업무추진의 효율을 높이고 협업과 소통을 강화했다.

특히, 임 군수는 내년으로 다가온 2015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행정력을 총 동원해 엑스포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엑스포 개최를 통해 유기농 특화군 육성 및 유기농업 중심지로 괴산군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추진 중인 4개 농공산업단지 준공과 이에 따른 기업유치, 일자리창출을 도모하고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와 내수면생태목장 및 양식단지 조성을 마무리하며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갈은, 화양, 선유, 쌍곡을 연결하는 85km 충청도 양반길 전 구간을 임기 내 개장할 계획이다.

임 군수는 “민선 6기 동안 군 발전의 추진동력이 될 중요한 대형사업과 현안사업을 연속성과 일관성을 가지고 강력히 추진해 괴산군 발전 100년 도약을 위한 경쟁력을 키워 나가 활기차고 풍요로운 괴산건설을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 이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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