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회장 성영용)는 2014년 9월 19일(금) 옥천군 안내면 안내면사무소에서 세탁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세탁봉사는 옥천안내적십자봉사회(회장 추수남)와 대성적십자봉사회(회장 전금성) 봉사원 20여명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참여했다.

추수남 옥천안내적십자봉사회장은 “엊그제 이원에서 세탁을 할 때, 비가 내려서 날씨가 걱정이었다. 다행히도 맑은 날씨와 봉사원님들의 수고로 빨래봉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앞으로도 안내면의 희망을 주는 적십자 봉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금성 대성적십자봉사회장은 “9월의 마지막 주말을 봉사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행복하다.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과 희망을 나눠주는 적십자 봉사회가 되겠다. 앞으로도 봉사원님들과 함께 손발을 맞춰서 옥천군의 홀몸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충청북도 옥천지구협의회는 9월 17일 옥천 동이면에서의 세탁을 시작으로, 옥천 군북, 옥천 청성(23일 화요일), 옥천 이원(24일 수요일), 옥천 안내면(26일 금요일)에서 사랑의 세탁 릴레이를 이어갔다. /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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