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회장 성영용)와 ㈜충북소주는 2014년 9월 25일 목요일 11시 45분 청주 중앙공원에서 ‘사랑의 점심나누기’ 급식봉사를 가졌다.

‘사랑의 점심나누기’에는 진교성 충북적십자사 구호복지팀장, 김학종 서원지구협의회장 및 봉사원 40여명과 충북소주직원 30여명과 함께 배식 및 급식 봉사활동을 했으며 6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식식사를 대접해 드렸다.

진교성 구호복지팀장은 “산내들적십자봉사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해서 공연도 준비해주시고, 어르신들 건강을 생각한 미역국, 호박떡 등을 준비했다. 함께 봉사해 주신 충북소주 직원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맛있는 점심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남은 9월 감기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사랑의 점심 나누기’ 프로그램은 2011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충북소주의 후원금(2,000만원)으로 청주에서 7번, 충주에서 2번, 제천에서 1번 총 10번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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