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병무청(청장 황원채)은 항상 긍정적인 사고로 자기 맡은 바 임무에 성실히 임하여 동료뿐 만 아니라 직원들로부터 칭찬이 끊이지 않는 모범 사회복무요원이 있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현재 충북병무청 전산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있는 방준호 씨로 PC 고장으로 인해 하루에도 몇 번씩 직원들이 찾아도 싫은 내색 없이 성의껏 해결해주고 심지어는 점심시간과 퇴근 후의 시간까지도 직원 못지않은 열의를 보여 주는 모범적인 사회복무요원으로 직원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또한 복도에서나 사무실에서 만나는 모든 이에게 환한 미소를 띠며 밝은 목소리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해 듣는 사람들의 기분을 한껏 좋게 만드는 기술도 함께 가지고 있다.

방준호 씨는 충북병무청에서의 얼마 남지 않은 군 생활도 헛되이 보내지 않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모든 일에 임할 것이며, 전산실에서 습득한 기술을 자기 개발의 기회로 삼아 군복무를 마친 후에도 반드시 유용하게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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