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통장협의회(회장 류풍열)원들이 통장목표관리제로 추진하고 있는 산수유나무 식재지의 잡초 제거작업에 새벽부터 팔을 걷었다.

교동통장협의회원 35명과 교동주민센터 직원 8명은 지난 7월 18일 이른 아침인 오전 5시30분부 9시30분까지 4시간 동안 장락동 탑안교~장락1통 마을회관 구간의 산수유나무 밑에 자라난 풀을 제거하는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곳에 심겨진 산수유나무는 모두 320주로 지난 2006년에 교동통장협의회에서 심어 지금까지 관리해오고 있으며, 올 가을에 산수유를 수확하여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 한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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