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기 의무사관 및 제10기 수의사관 임관식이 26일 오후 국군의무학교에서 백승주 국방부차관 주관으로 내외귀빈과 임관자가족 25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거행되었다.


백승주 차관은 축사를 통해 “장병들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것은 국가의 사명으로 알고, 헌신과 희생의 가치를 목숨처럼 귀히 여겨 인술을 통해 충성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임관식 수상자는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한 김영욱(치의)육군대위, 신세현(수의) 공군중위,육군참모총장상 황현정(군의), 이윤환(수의) , 해군참모총장상 노현수 (군의), 공군참모총장상 임정균 (한의),


의무사령관상 현정현 (군의), 서현준(수의) , 학교장상 윤호석 (군의), 류원형(수의)을 각 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학교정원 상징탑에 의무병과의 무궁한 발전을 기리기 위함으로 각 자연석마다 각인된 글씨는 병과의 혼을 나타내는 상징어로써 의무요원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반드시 환자를 살려야 한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에 탑이 방문객들에게 시선을 끌었다. / 최선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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