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달인'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광주시온교회(담임 지재섭) 자원봉사자들이 3일 거리 청소와 독거노인돕기에 나서 분주하다.


신천지 광주교회 자원봉사자 20여명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용봉동 태봉초등학교 인근 거리를 청소했으며, 10여명은 월계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찾아 대청소를 실시했다.


자원봉사자 김광숙(여, 45세)씨는 "창문을 활짝 열고 이불 세탁하고, 구석구석 쌓인 먼지를 닦아내고, 정리정돈을 하고나니 상쾌해졌다"면서 "정기적인 방문으로 어르신의 건강과 말동무가 되어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도와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된 신천지 광주교회의 '깨끗한 거리 만들기'는 매달 진행되고 있으며, 무등산 정화, 아름다운 광주천 만들기, 사랑의 헌혈, 독거노인 김치 나누기, 농촌일손돕기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 최 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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