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대전 보훈병원(신탄진 소재)을 방문해 6.25전상 및 고엽제 후유증 등으로 입원.치료 중에 있는 국가유공자와 참전유공자들을 위문했다.


이 지사는 입원 중인 6.25 전상용사 및 고엽제 후유의증 환자들과 일일이 손을 잡고 조속한 쾌유를 빌며, 국가를 위한 희생에 대해 충북도민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40명의 충북 출신 입원환자 뿐만 아니라, 보훈병원에 입원 치료중인 국가유공자 270여 명 모두에게 위문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시종 지사는 “여러분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나라가 존재하며 오늘날 국가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국가유공자 및 참전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충북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함은 물론, 유공자에 대한 예우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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