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7일 오후 여성회관 다목적실에서‘여성지도자 리더 교육’개강식을 가졌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오산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가 주관이 되어 여성단체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지도자들의 역할과 자질을 함양하고 올바른 지도자상을 정립하여 여성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로 양성평등사회의 실현을 앞당기기 위한 취지로 실시된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교육과정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슬기로운 지혜와 품격을 지닌 여성리더로서 우리지역의 사회 발전에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시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매진하여 교육과 보육에서 혁신이 이루어지고 지역경제와 환경에서 활력이 넘치며 문화와 복지에서 즐거움이 흐르는 행복도시 오산을 위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첫날 교육은 前희망제작소 교육센터 김미란 팀장의‘리더십 총론’이란 주제로 리더십 및 대화유형과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에서 나오는 이야기로 여성리더들의 귀감이 되는 강의를 수강생들에게 전해 주었으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진솔한 이야기는 듣는 이로 하여금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이번 리더쉽 교육일정은 오는 6월 5일까지 총8회에 걸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리더쉽 교육과 단체간 정보교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의해 진행할 예정이다. / 이현모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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