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우체국(국장 문삼식) 다사랑회는 3일 춘천시 옥천동에 거주하는 정모어르신을 방문해 생활비를 지원했다.


국가보조금과 폐휴지를 모아 판매한 수입으로 손녀와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어르신께서는 눈시울을 적시며 이렇게 도움을 주신 우체국 직원 여러분에게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해 달라 하셨다. /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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