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도내?외 방송통신 및 3D융합 산업 관련 기업 및 기관을 발굴?육성키 위해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건립된 방송통신융합센터의 LAB-STAY 공간을 활용할 기업 및 기관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방송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관련 기업 및 기관으로 방송통신센터 2층에 구축된 LAB-STAY 8개실 및 방송통신융합센터 내 구축된 장비를 활용하게 될 예정이며, 2012년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



한편, 방송통신융합센터는 7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지난 2010년 10월 8일 착공하여 2011년 12월 30일 준공계가 제출되었으며, 대지규모 9,549m², 연면적3,852m²,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의 실험?연구시설로 테스트 베드룸, 공용장비실, 쉴드룸, 모니터링실과 실내?외 방송통신 테스트장비 및 이를 이용할 수 있는 연구공간을 갖추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제주테크노파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설치가 예정된 공동협력센터의 입주가 진행 중에 있으며, 센터 내 인프라를 활용한 국내외 방송장비 관련 기업 및 기관의 테스트 지원 및 유치기반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김은옥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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