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문화향수 기회제공을 위한 공연프로그램‘점프(JUMP)’가 지난 29 일(화)과 30일(수) 양일간 학생교육문화원 무대에 오른다.

학생교육문화원에서는 문화적으로 소외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공연체 험 기회 제공을 위하여 전국문예회관연합회로부터 2,000여만원을 지원받아 초등학교학생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점프’ 를 29일(화)과 30일(수)에 1일 2 회(오전 11:00시, 오후14:30분) 공연을 하며, 성화초등학교 외 33개 학교에 서 총 4,000여명이 관람을 한다.

이번 공연은 관람을 통한 창의력, 사고력, 사회성등을 증진시켜 가슴이 따듯 한 인재양성과 공연참여 및 문화수준 향상을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설계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점프(JUMP)는 사랑, 웃음, 그리고 감동과 무술등, 의심의 여지없이 제일 에너제틱한 쇼라고 말할 수 있다. 한 밤중에 벌어지는 무술고수 가족과 어설픈 도둑들이 벌이는 코믹 전투와 현란한 무술, 곡예, 슬립스틱 코미디(몸으로 하는 코미디)가 어울려 웃음의 진수를 보여주는 공연으로 80분간 펼쳐진다.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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