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낭성면 노인회와 자율방범대원들이 독거노인들을 위해 목욕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마을 노인회와 자율방범대원 50여 명은 매주 1회 마을 독거노인(1일 15여 명 정도)의 신청을 받아 미원면 소재 할티선녀탕에서 인력과 차량, 자금 등을 지원하고 목욕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성표 자율방범대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을 독거노인들을 위한 목욕봉사를 시작하게 됐다”라며“지역사회와 주민들이 어렵고 외로운 독거노인들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라고 당부했다. /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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