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국제로타리3740지구 영동로타리클럽(회장 정영철 49세)이 저소득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로타리클럽 회원 20명은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집수리를 하지 못하는 기초생활수급자인 양강면 산막리 이강자(68세.여)씨의 집을 찾아 이번 장마 비로 더럽혀진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 주고 간이화장실을 설치해 주는 등 할머니 집을 새집으로 단장해 줬다.



정영철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진정한 봉사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로타리클럽은 매년 독거노인 반찬배달,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 의료봉사활동 등 지역 봉사의 파수꾼 역할을 해오고 있다. / 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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