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영에 대해 논의하고 자문해줄 선배가 있으면 좋겠는데…”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조정아)가 도내 여성기업인들을 대상으로 기업 경영을 함에 있어 답답한 속내를 시원하게 풀어주는 1:1 경영자문 서비스를 오는 8월 25일 실시한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도 거주 여성기업인이 센터 홈페이지(www.gwdc.or.kr)에 8월 16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센터는 상담요청 내용에 따라 가장 적합한 경영자문위원을 선정해준다.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 새소식 공지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해 8월 16일까지 담당자(huhje@gg.go.kr)에게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경영자문위원은 대기업 전직 CEO와 주요부서 임원진 출신 등으로 구성됐으며, 8월 25일(목) 센터에서 신청기업대표와 직접 만나서 경영애로, 경영개선에 필요한 조언과 코칭, 컨설팅 등 종합적인 자문을 수행한다.


도 관계자는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업보육센터입주기업에게만 제공하던 경영자문서비스를 도내 31개 시군에 거주하는 여성기업인 누구에게나 확대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조정아 소장은 “도내 여성기업가들이 경영자문을 통해서 당면한 중소기업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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