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에 위치한 유명 백화점인 셀프리지스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옥상을 개방했다.

1920년대부터 1930년대까지 셀프리지스 백화점 옥상은 쇼핑을 마친 후 즐기는 문화 공간이었다. 멋진 경관을 바라보며 산책을 하는 것은 물론 미니 골프를 치거나 테라스에 앉아 음료를 마시기도 했다. 종종 패션쇼 장소로도 사용됐다.

이날 개방된 모습은 작은 배를 타고 런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었다. / 한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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