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철 기자] 청주시청 육상부가 지난 29일 제주도 서귀포시 강창학구장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전국크로스컨트리대회에서 남자부 개인 1위, 단체 1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이장군이 25분 41초를 기록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이장군, 최병수, 유진서가 출전한 단체전에서도 1시간 20분 15초의 기록으로 3연속 종합우승을 했다.


올해 1월 감독직을 맡은 홍인표 감독은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청주시청 육상부는 오는 2월 12일 열리는 2023 KTFL 전국실업 제주 로드레이스대회를 위해 제주도에 머무르며 강도 높은 전지훈련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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