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익환 기자]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식)는 22일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11월의 으뜸봉사상으로 개인 한종석(남, 59세), 단체 1365서포터즈(대표 김양자)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한종석씨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밑반찬 조리 및 배달을 통해 음식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이외에도 독거노인 경로행사지원, 무료 급식소 배식봉사, 마을 환경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1365서포터즈는 매년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사랑의 밥차’운영을 통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재난 현장 피해복구 활동과 지역축제 및 행사 활동에 참여하는 등 안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성식 도자원봉사센터장은 “행정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까지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소식들을 널리 알려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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