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철 기자] 청주시는 추석 명절 가족여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문암생태공원 캠핑장 및 바비큐장을 기존과 동일하게 개방한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여가활동인 캠핑 등 야외 레저 인구가 늘어난 만큼 8월 29일 기준으로 문암생태공원 캠핑장 예약은 9월 9일부터 11일까지 모두 완료된 상태이다.


캠핑장 예약을 미처 하지 못한 시민들은 문암관리사무실에서 당일 방문 예약을 통해 바비큐장을 이용할 수도 있다.


명절을 맞아 공원에 이용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샤워장과 세면시설을 점검하고 화재에 대비해 이용객 및 화기 사용자에게 주의사항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용객이 공원을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과 소독 및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문암생태공원 캠핑장, 바비큐장 사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공원 시설 예약은 기존과 동일하게 문암생태공원 캠핑장 예약 누리집(https://munam.cheongju.go.kr/), 바비큐장 예약은 문암관리사무실 당일 방문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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