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철 기자]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0일 지북정수장 실험실, 약품투입실, 염소투입실, 수질계측기실에 작업환경 측정을 실시했다.


작업환경측정은 유해인자(염소 등)를 취급하는 시설에 대해 산업안전보건법 제125조에 의거 매년 2회 실시중이며 측정을 통해 유해물질이 유출되는 것을 원천차단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한 작업환경을 유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 뿐만 아니라 매년 수인성 점염병 예방을 위한 건강검진, 특수건강검진 등을 실시 중이며 시민들에게 최상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동헌 정수과장은 “수질오염원인 원천차단을 통해 시민들께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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