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기자] 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 직원 15명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음성군 금왕읍을 지난 7일에 이어 17일, 다시 찾아 농가일손 돕기에 힘을 보탰다.


직원들은 음성군 금왕읍 일원에서 담배농가의 농촌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뻘뻘 흘렸다.

이설호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고령화로 농촌의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집중호우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농가 주민들이 아픔을 딛고 일어나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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