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근 기자] 제천경찰서(서장 권수각)는 26일 저녁 7시, 경찰서 21개 자율방범대와 제천시 취약지역을 선정해 연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연합 합동순찰은 충북 9개 시군 자율방범대가 일제 합동순찰을 실시하는 가운데 제천경찰서는 가을철 농산물절도 및 빈집털이 등 범죄예방활동을 위하여 전체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의 기회를 가졌다.

권수각 경찰서장은 연합 합동순찰에 앞서 제천경찰서에 집결해 100여명의 자율방범대 대원들과 기념촬영을 했으며, 특히 권 서장은 안전한 지역을 위해서는 협력단체와 공동체 치안활동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권 서장은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자율방범대를 격려하기 위해 라면 42박스를 준비해 21개 자율방범대에 나누어 주기도 했다.


이날 합동순찰은 제천시 시내권 중심으로 청전동, 중앙동, 영천동 3개 권역을 중심으로 자율방범대와 각 지구대 및 파출소 경찰관들도 함께해 시민에게 안심주는 연합 합동순찰 활동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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