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철 기자]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위원장 이우균) 위원들은 25일 상당구 미원면 운암리에 위치한 옥화자연휴양림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본격적인 휴가철과 장마철을 대비하여 옥화자연휴양림의 운영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각종 시설물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옥화자연휴양림은 1999년 8월 개장하여 숙박시설, 산림휴양관, 캠핑장, 등산로 및 임도 등의 시설을 갖춰 청주시의 산림문화, 휴양, 교육의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옥화자연휴양림 내에 2억 6천만원을 투입하여 조성한 유아숲 체험원은 유아가 자연과 교감하면서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 함양에 기여하고 산림 체험과 교육의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우균 위원장은 “앞으로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각종 시설의 철저한 점검으로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하여 사전에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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