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익환 기자] 충청북도 이우종 기획관리실장이 26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안부가 주관하고 29개 중앙부처가 공동 참여한 ‘2018년 정부합동평가’ 유공으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이우종 실장은 평소 업무에 대한 강한 열정과 도전정신을 몸소 실천해 왔으며 정부합동평가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 결과 이번에 충청북도가 전국에서 유일하게‘7년 연속 우수 도’를 달성, 명실상부한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한편, 충북도는 2018년 정부합동평가에서 6개 분야(일반행정,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환경산림, 중점과제), 가등급을 달성하였고 이에 따라 지난 9월 행안부에서 13억5천만의 특별교부세를 교부받은 바 있다.

이 실장은 올 초 부임 이래 지방과 중앙에서의 근무경력을 바탕으로 노하우를 평가업무에 적용, 평가달인의 진면모를 보여주었다.

특히, 실적관리부터 평가대응기법 전수 및 현지실사까지 손수 챙기는 등 전략적이면서도 섬세하게 업무를 추진하였고 그 결과 전무후무한 쾌거를 이루었다.

‘7년 연속 우수도’라는 성과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충북도의 행정역량이 대내외적으로 전국 상위 수준임을 입증하는 척도이면서 복지, 안전, 보건, 문화 등 도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대국민 행정서비스의 높은 수준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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