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문숙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20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개최된 ‘2018. SW 교육 성과발표회 및 시상식’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상식에서는 소프트웨어 교육 유공자로 새터초 유호진교사, 제천제일고 류경희 교사, 청주중앙여자고 지영아 교사가, 공로자로는 청원초 정효진 교사가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소프트웨어 교육 우수운영교로는 동인초등학교가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프트웨어 교육 현장 안착 지원과 활성화 사업의 우수 사례와 성과도 공유됐다.


도교육청 과학국제문화과 김영미 과장은 "소프트웨어 교육의 안착을 위해 교원연수 실시와 체험중심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문제해결력을 신장 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중학교를 시작으로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가 시행된 첫해로 도교육청은 연구·선도학교 64개교, 학생 동아리 10개교, 교과연구회 4개, SW해커톤페스티벌 등을 운영해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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