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철 기자]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서 정당과 함께 사랑의 빵 나눔 봉사와 생명 나눔 헌혈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6개 정당(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국제녹색당)의 충북도당 당직자와 충북선관위 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빵 400개를 만들어 지역 중증 장애인요양시설에 전달하고, 생명나눔 헌혈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충북선관위는 매년 정당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지난해 ‘사랑의 연탄 나누기’에 이어 올해에는 ‘사랑의 빵 나눔, 생명 나눔 헌혈’ 행사를 가짐으로써 나눔과 배려의 미덕을 실천했다.

충북선관위 관계자는 “정당과 함께 이번 행사를 실시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정당과 뜻을 모아 생활 속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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