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근 기자] 2018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충주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13일, '발발굽던지기' 여자부경기에 출전한 경북팀 '정귀화' 선수가 최종 토너먼트 경기에서 말발굽을 과녁을 향해 던지고 있다.


이날 오전에 열린 여자부 단식경기에서 경상북도에서 출전한 '정귀화'선수가 우승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은메달엔 경북의 '정미숙'선수가 동메달엔 강원도 '박경희'선수가 수상했다.


이날 남.녀로 구분되어 열린 경기에서 오전에 여성 단식경기가, 오후엔 남성 단식경기가 펼쳐졌다. 또 오전과 오후 경기에서는 외국선수들도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한편, 말발굽던지기 종목에는 당초 147명(국내 137.국외5)이 출전예정이었으나, 경기 당일 현장 경기장에서 출전을 신청한 선수가 많아 인기종목으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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