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호 기자] 청주시는 13일 시청2층 소회의실에서 도로명부여 및 변경에 대한 심의를 위한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용한 안전도시주택국장을 비롯한 도로명주소위원회 위원 7명이 참석해 3개 산업단지의 도로명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심의 안건은 △ 청주 테크노폴리스지구내 도로명부여 11건 △ 오송1차 생명과학단지내 원형지 내 도로명부여 1건 △ 오송바이오폴리스(오송2산단)지구내 도로명부여 8건 △ 동일 지구내 도로구간변경 4건이다.


도로명이 확정되면 시는 결과를 고시하고 안내시설물을 조속히 설치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도로명주소는 국가 역점시책으로 시민 생활과 직결된 업무로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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