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8일 11시 호남대학교 광산캠퍼스 복지관 3층 교수세미나실에서 ‘지역여성과 공예산업을 통한 창조도시 일자리 창출방안’ 이라는 주제로 대학교수, 공예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호남대 박혜자교수?김경아교수, 경기도 용인 송담대학 전창호교수, 광주디자인센터 정건용박사,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임충식청장의 주제발표와 초청강연 등을 통해 공예산업에 대한 지역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전문가 집단의 패널토의는 광주공예협동조합 최석현이사장 외 30여명의 공예학과 교수와 공예전문가의 의견을 통해 향후 공예분야에서 문화 및 복지 차원의 공공프로젝트를 개발해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증진시키고, 시민의 문화와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일자리를 창출해 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 관계자는 “금번 세미나를 계기로 지역 일자리 창출의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여성과 청년에게 긍정적 자기개발 필요성과 동기 부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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