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에 새로운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는 국민미션(대표 김동민 선교사)이 주최하고 충주제일감리교회가 주관하는 ‘2014 새 생명 희망축제 기적’이 충주제일감리교회(이병우 목사)에서 열린다.

‘치유와 회복 그리고 변화’를 주제로 열리는 희망축제는 지역 주민들을 초청,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고 희망을 주는 교회 이미지를 심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 100대 교회를 순회하며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교회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는 비신자들에게 유명 크리스천들의 인생스토리, 노래와 연주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민미션 대표 김동민 선교사는 “한국교회의 새로운 교회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은 이 행사는 교회의 문턱을 낮춰 교회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고 있다”며 “충주 지역이도 이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희망을 노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충주제일감리교회에서 열리는 희망 축제는 7월 4일(금)~6일(주)까지 3일간 매일저녁 7시에 연수동에 위치한 충주제일감리교회에서 진행된다.

첫째 날 출연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는 2005년 포스타치니 국제 바이올린콩쿠르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2007년에는 독일라인란드팔츠주 선정 미래를 이끌어갈 음악인으로 선정, 2010년에는 소비자연합타임즈 선정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로 선정된 세계적인 바이올린니스트이다.

둘째 날 5일(토)에는 탤런트 이진우 이응경 부부가 출연하는데 이진우는 KBS1 ‘대왕의 꿈’ MBC ‘제5공화국’등 다수에 출연하여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탤런트이며 그의 아내 이응경 탤런트와 함께 감동적인 이야기가 들려질 것이다. 이응경 씨는 최근 KBS2 ‘천상여자’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마지막 날인 6일(주) 저녁에는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윤복희 씨가 출연하여 맛깔 나는 노래와 감동의 이야기로 충주시민을 찾아간다. 윤복희는 1997년 제3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을 수상, 2012년 제5회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특별상, 2012년에는 제1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역임했다.

이병우 목사는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요즘같이 어수선하고 힘든 사회 분위기 속에서 지치고 힘든 충주시민들에게 이번 축제의 시간을 통해 작게나마 마음의 안식과 위로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충주제일교회는 ‘행복한 충주를 꿈꾸는 교회’라는 표어아래 매년마다 충주시민을 위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왔다. 작년 5월에는 김창옥퍼포먼스트레이닝연구소 ‘김창옥 교수’를 모시고 ‘유쾌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올해는 희망축제 ‘기적’을 통해 충주시민들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이병우 목사는 “충주 땅에 제일먼저 세워진 교회가 제일교회인데 그 만큼 영적 책임감을 갖고 충주를 섬기고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열심을 다할 것”이라며 말하며 “이번 축제를 통해 충주 땅에 희망의 노래가 많이 울러 퍼지는 기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마음을 전했다. / 한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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