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명(대표 김윤경) TV 및 라면 기탁

(주)지명(대표 김윤경)에서 14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TV(45인치) 1대, 라면 100박스(200만원 상당)를 영동군 주민복지과에 기탁했다.

김윤경 대표는 “실물 경기가 안 좋아 불우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 줄었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워,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사랑의 물품을 기탁했다.

군 주민복지과에서는 전달된 TV(45인치) 1대는 상촌면 하고자리 경로당에 전달하였고, 라면 100박스는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영동지구협의회 양강봉사회 사랑의 라면 후원

대한적십자영동지구협의회 양강봉사회(회장 이영창)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4일 라면 22박스(60만원 상당)를 양강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영동지구협의회 양강봉사회 회원들은 “추운겨울에 지역 불우이웃에게 사랑의 라면을 후원해 조금이나마 그들의 마음에 따뜻함을 심어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강면사무소에서는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22가구를 선정해 기탁된 라면을 전달했다.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한우사육 농가주 곽희정(70세, 양산면 호탄리)씨가 14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곽희정씨는 “어려운 불우이웃들에게 본 성금이 전달되어 그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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