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수 충북인삼농협조합장이 원남면사무소(면장 김중기)를 방문해 원남면 관내 경로당 30곳에 전달해 달라며 쌀 30포(20kg)을 전달했다.


최만수 조합장은 충북 음성군 원남면 삼용리가 고향으로 2004년부터 충북인삼농협조합장을 맡고 있으며 평소 고향인 원남면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갖고 매년 홀몸노인과 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최만수 조합장은 “한겨울 마을 경로당에 모여 함께 식사하며 서로의 노년을 위로하고 의지하는 어르신들에게 얼마되지 않은 쌀이지만 마을 노인분들과 주민들이 경로당에 모여 겨울철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만수 조합장은 지난 1월에도 원남면 관내 경로당 30개소에 쌀(20kg) 30포를 기증했다. / 이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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