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병무청은 15일 육군 37사단 충용관에서 입영장정과 동반가족을 위한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충주시립택견단의 택견 공연, 현도정보고교 난타 공연, 성악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입영장정과 가족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병무청 관계자는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기고 축하하는 '입영문화제'를 꾸준히 열어 입대에 따른 심리적 부담을 덜어 '병역이 자랑스러운 세상만들기'에 힘 쓰겠다"고 전했다. / 이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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