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우체국(국장 장헌역)에서는 5일 결연을 맺고 있는 어려운 이웃가정(6가구)을 방문하여 생필품 및 생계보조비를 전달하는 등 우체국예금 공익사업을 실시했다.

이번에 선정된 후평동 세경3차아파트에 거주하는 박○○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함에도 자신보다 더 어려운 가정이 많은데 이렇게 도와줘서 감사하다며 연실 눈시울을 적셨다.

평소 춘천우체국은 지역담당 집배원을 통해 결연가정을 상시 방문하여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고충을 들어드리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공익 기관으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다. /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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