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병무청(청장 황원채)은 20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일원에서 '공익근무요원 사진?포스터 공모전(나는 公益이다!)' 우수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든든한 일꾼으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공익근무요원의 역할을 잘 모르거나 다소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일반국민들의 인식을 전환하고, 이를 통해 공익근무요원의 자긍심을 고취할 목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충북병무청 관계자는 “공익근무요원들의 작품은 12월 중순까지 도내 북부권, 남부권을 순회하며 전시될 예정이다.”고 말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익근무요원의 역할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긍정적이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익근무요원 사진?포스터 공모전(나는 公益이다!)」은 지난 2011년부터 충북 관내에서 복무하는 공익근무요원을 대상으로 “자랑스러운 나의 공익복무 이야기”라는 주제로 실시하고 있으며, 사진?포스터 및 UCC 분야에서 총 50여편의 우수작품이 선정된 바 있다. /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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