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충청북도지부(지부장 유재철)는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며 국민의 호국안보정신을 고취하고자 지난 7월 7일 오전11시~오후 1시까지 6.25 첫 전승지인 동락초등학교(충주시 신니면 동락리)교정에서 ‘6.25 첫 전승 제10회 기념행사 및 안보결의대회’를 갖었다.

이날 안보교육은 동락초등학교 교내에 안보사진 전시와 신용관 장군의 1950년 7월 7일 동락리에서 6.25전쟁 최초의 첫 전승에 관한 상황설명이 있었다.

또한, 박희모 중앙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안보의식 고취 및 나라사랑에 관한 안보”를 강조했고, 장병들에게는 “안보강화 및 정신무장고취를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모 중앙회장과 동락리전투의 지휘자였던 신용관장군 ,손정달 조직국장, 이상욱(제37보병사단장), 김형철(제7탄약창장), 이근희(제112연대장), 이수진 (청주보훈지청장), 박영환 충북재향군인회장 외 충북보훈단체장, 우건도 충주시장, 정태상충주교육장님을 비롯해 충주시교장 및 신니중학교, 용원초등학교, 동락초등학교 학생, 신니면주민 및 이장단, 장교 및 장병, 6,25회원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세철 기자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