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충주지역에서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이 잇달아 열리고 있어 지역여성들의 소양함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대한주부클럽 충주지부(지부장 이금순)능 지난 24일 충주시청 소회의실에서 40명의 여성이 참여한 가운데 지구촌 화두인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을 개최했다.


이에 앞선 지난 19일에는 대한어머니회 충주지부(지부장 김종식) 주관으로 가정주부 등 50여명의 여성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시청 소회의실에서 고령화시대를 대비한 여성경제교육을 실시됐다.


이처럼 충주지역에서 열리고 있는 여성교육은 여성들의 잠재능력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력단절 여성들의 사회참여활동을 촉진시켜 사회경제구조의 건전한 기반형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사회도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들의 능력을 요구하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문화, 체육, 취미활동교육과 전문직업교육 등 다양한 여성교육을 발굴 지원해 상대적으로 저조한 여성들의 사회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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