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철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청주시지회(회장 오효진)는 29일 한국자유총연맹청주시지회 주최, 한국자유총연맹 청년회(회장 우명철) 주관 하에 4개 구 구청과 보건소에 마스크 12만장을 기탁하는 ‘코로나극복 캠페인’을 전개했다.


'코로나극복 캠페인'은 KF94마스크 4만장과 덴탈마스크 8만장을 각 4개 구 민원실과 보건소 내 검사소 등에 전달해 마스크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기탁된 마스크를 통해 코로나 종결의 날을 함께 기원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효진 회장, 이유자 여성회장, 이동진 분협의회장 등의 임원진과 청년회 회원들이 함께 행사에 동참해 각 구청에 KF94마스크 1만장씩과 보건소에는 덴탈마스크 2만장씩을 전달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가졌다.


기탁된 마스크는 청주시 직원과 민원실 등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무료 나눔이 될 예정이다.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는 자유주의의 항구적 옹호·발전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추구를 존립 목적으로 하는 국민운동단체이다.


우명철 청년회장은 “?코로나극복 캠페인?은 몇 년간 지속되어온 코로나로 인해 바뀐 소중한 일상들이 하루빨리 회복되어 예전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전개됐다”며 “10월부터는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방역활동도 함께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봉사를 위해 자유총연맹청주시지회와 자유총연맹 청년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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