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기자] 충청북도교육도서관(관장 주병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긴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교육회복 지원을 위해‘방학에도 찾아가는 꿈의 책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월 19일부터 3월 개학 전까지 4개 학교를 방문하여 돌봄교실 학생과 책놀이 활동을 하면서 책 버스에서 독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꿈과 도전을 주제로 한 도서를 학생에게 동화구연으로 들려주고, 용기가 필요한 순간이나 어른이 되면 하고 싶은 일을 소개하는 시간도 갖는다.


책놀이 활동으로 준비된 털실을 이용해 작은 털모자를 만드는 수업도 한다.


교육도서관 관계자는 “새로운 독서환경인 책버스 안에서 책놀이 활동과 책읽기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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